[대한뉴스=전화수 기자] 당초 2020년 말에 준공할 예정이었던 국회도서관 부산분관 건립공사가 시공업체 입찰 지연(2회 유찰) 등으로 착공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국회도서관 부산분관 건립공사 기공식이 5월 17일(금)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한 건립부지에서 열린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오거돈 부산시장, 해당 지역구 김도읍의원을 비롯한 최인호의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이종후 국회예산정책처장, 김하중 국회입법조사처장, 김수흥 국회사무차장도 함께 참석하게 된다.
부산분관은 국회도서관 자료를 분산 보존하고, 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지상3층, 연면적 13,661㎡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일반인들로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전시실·세미나실 및 국가문헌 보존을 위한 서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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