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정확한 건축물 현황 파악 및 건축물대장의 신뢰성 제고 등을 위해 2009년 3월부터「제2차 건축물대장 기초자료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9월부터 4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3개 시·군, 31만여 건의 건축물대장을 정비하여 현재 마무리 중에 있으며, 금년에도 나머지 9개 시·군에 대하여 총 5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7만여 건의 건축물대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기존 건축물대장 부동산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필수 항목의 정비, 건축물대장의 분리 및 누락자료 작성, 건축물대장이 없는 별도 건축물(무허가, 임시사용승인 등) 관리, 건축물 현황 주요항목의 통계정보 생성 등이다.
금년 10월경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건축물 현황 파악이 가능해 짐은 물론, 건축물과 토지 정보의 공유를 위한 연계체계가 구축되며, 부동산 관련 정책수립 및 결정 자료로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남윤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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