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1일 오후 4시 전문건설회관에서 2019년 상반기 중앙 건설안전협의회* 본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국토교통부 소속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운영 중인 권역별 건설안전협의회의 2019년도 상반기 업무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건설현장 안전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각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소관 권역 내 광역 지자체, 발주청,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실시한 합동 점검 등 상반기에 추진한 사고예방 활동사항을 보고했으며,
특히, 지난 4월에 발표한 「추락사고 방지대책」의 현장 이행력 강화방안과 홍보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차관은 “지난해 건설업 사망자수가 4년 만에 감소하는 등 성과도 있었으나, 여전히 산재 사망사고의 절반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일체형 작업발판 확산, 건설안전 슬로건 및 각종 홍보물이 일선 현장까지 전달되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특히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소규모 현장까지 집중 관리하여 2022년까지 사망사고가 절반으로 감축되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