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클린 사이버(clean cyber)운동
대한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클린 사이버(clean cyber)운동
  • 대한뉴스
  • 승인 2009.03.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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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이 인터넷 환경 청정활동인 ‘클린 사이버’ 캠페인을 펼친다.


대한생명(대표이사 신은철)은최근 63빌딩에서 ‘제4기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해피프렌즈 단원들은 깨끗한 인터넷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악플 No! 선플 Yes!’ 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그 의지를 확인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1개 지역 중고생 220명으로 구성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앞으로 1년간 적극적인 ‘클린 사이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사이버 공간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들이 최근 악플, 무분별한 인터넷 용어 사용 등으로 혼탁해진 인터넷 세상을 깨끗하게 바꾸는 데 앞장서는 것이다.


이들은 청소년봉사단 홈페이지(www.happyfriends.or.kr)를 주축으로 각 포털사이트에서 선플달기 운동을 펼치고, 인터넷용어 순화 컨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단원들은 10명씩 CELL(세포)형 조직으로 구성돼 대학생 팀장의 지도아래 봉사 활동계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기획하게 된다. 이들은 한 달에 2회에 걸쳐 봉사단 모임을 갖고 사이버공간 청정활동 뿐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홍보대사인 가수 ‘화요비’씨와 탤런트 한인수씨, 이은홍 대한생명 홍보부장, 전재현 월드비전후원개발본부장, 해피프렌즈 4기 단원 220명이 참가했다.


이은홍 대한생명 홍보부장은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만드는 ‘클린 사이버 캠페인’은 청소년 봉사단이 이끌어 갈 새로운 봉사의 형태가 될 것”이라며 “깨끗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고 건강한 청소년상을 만드는 데 대한생명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박지은 양은(군산 영광고등학교 2학년) “최근에 악플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해피프렌즈 봉사단 친구들과 함께 좋은 댓글로 밝은 인터넷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밝히며, “한 달에 2번 모여 주변 청소나 불우이웃들을 돕는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대한생명이 월드비전과 함께 창단한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은 중고생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자발적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동안10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지역사회에서 보육원∙독거노인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 금연전도사로 금연방지 캠페인과 지난해 유엔이 지정한 ‘세계 지구의 해’를 맞아 지구환경 지킴이 활동도 수행했다.


우수봉사활동을 펼친 CELL로 선정된 학생들은 아프리카 케냐, 캄보디아, 엘살바도르, 인도 등 해외 방문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김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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