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조광희(더민주·안양5)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학교사랑연구회(회장: 윤정현)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안양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학교사랑연구회는 1998년 출범한 이래 어려운 이웃들에게 헌신적인 봉사, 미래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수여, 교육시설개선 등 깊은 관심과 실천으로 안양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학교사랑연구회회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한 ▲소방차 진입불가로 인한 학교 정문확장 공사 ▲체육관 신설 및 리모델링 ▲악취로 인한 정화조 보수공사 ▲여자축구부 기숙사 철거공사 ▲에어컨설치 및 석면철거공사 ▲럭비부 숙소 철거공사 ▲열악한 급식실 환경개선 등 많은 건의사항이 있었다.
조광희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노후 된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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