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생태산업단지 확대 지정 계획
지경부, 생태산업단지 확대 지정 계획
09년말까지 국가산업단지를 생태산업단지로 지정 예정
  • 대한뉴스
  • 승인 2009.03.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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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산업단지(EIP)구축 사업이 계속적으로 진행되며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나 에너지로 재사용하며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오염을 최소화하는 녹색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IP(Eco-Industrial Park) : 폐기물을 재사용하여 자원효율성을 높이고, 오염을 최소화하는 녹색산업단지


지식경제부는 올해 말까지 7개의 국가산업단지를 생태산업단지로 지정하는 「2단계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월) 전했다.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에서 시범단지로 지정되었던 울산, 포항, 여수, 반월.시화, 청주 등 5개 산업단지를 포함하는 7개의 국가산업단지를 Hub단지로 지정하고, Hub단지 인근의 3~4개 지방산업단지를 서브 단지로 연계하는 광역 생태단지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현재 1단계 사업에서 연 285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연 10만톤의 CO2 저감효과를 얻고있는 상황이며, 사업화 예정인 9개 과제에 대한 설비투자가 완료될 경우 예상효과는 경제적 수익 1,064.3억원/년, CO2 저감 62만톤/년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은 5년간 시범사업이 모두 종료된 이후 생태산업단지가 창출할 경제적 효과는 3,016억원/년, CO2, 용수, 에너지 저감 등 환경적 효과는 77백만톤/년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하는 2단계 사업에 대한 각 지자체의 의향서 접수는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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