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 2019 하반기 ODA 사업수행기관 YP 지원사업 선정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 2019 하반기 ODA 사업수행기관 YP 지원사업 선정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19.05.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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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원주부총장 윤영철) 정경·창업대학원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19 하반기 ODA 사업수행기관 영프로페셔널(YP) 지원사업(이하 ‘YP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19년 7월 1일부터 7개월간 KOICA-연세대 지역개발 역량강화 석사학위과정을 함께 운영할 청년인재 2명을 모집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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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 사업수행기관 YP 지원 사업이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및 기업, NGO단체 등에서 우수 청년인재들이 ODA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관과 청년인재 모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ODA 사업수행기관은 효율적 사업수행을 위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청년들은 사업수행 경험을 통해 장기적으로 ODA 전문 인력으로서의 성장기반 구축 및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2019 하반기 YP 지원 사업으로 채용된 영프로페셔널(YP)은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ODA 사업수행기관에 채용돼 ODA 및 국제개발협력 사업수행 과정 모니터링, 대외협력업무 등 국내·외 사업현장 실무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개발팀에서는 채용된 영프로페셔널(YP)이 ODA 차세대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차원에서 충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통필수교육(기초 소양 함양 교육)과 분야별 선택교육(전문성 및 직무 역량 강화 지원형 맞춤 교육)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2019 하반기 ODA 사업수행기관 YP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은 2011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을 통해 개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KOICA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현재까지 총 90명의 졸업생(아시아 38명, 아프리카 46명, 중남미 6명)을 배출했다. 2017년에는 지역개발 역량강화 석사학위과정을 새롭개 개설해 현재 71명의 연수생(아시아 38명, 아프리카 27명, 중남미 6명)이 재학중이며, 2019년 8월에는 36명의 신입 연수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의 ODA 영프로페셔널(YP)로 선발되면 KOICA 석사항위과정 담당 인턴으로 채용돼 71명 연수생의 석사과정 학사일정, 논문 연구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졸업생 네트워크 관리 및 현지 프로젝트 성과관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KOICA-연세대 석사학위과정 담당 영프로페셔널(YP)는 30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개도국 현지의 개발 현황 및 최신 정보를 습득해 향후 국제협력분야에서 일하게 될 세계시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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