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포천시 창수면(면장 이상근)은 지난 29일,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창수교육문화센터에서 ‘2019 창수면 사랑 효(孝)잔치’를 개최했다.

창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병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했으며 이장협의회, 남녀 새마을지도자, 체육회, 기관·단체 협의회 등 많은 단체와 봉사자 100여명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 대접과 공연을 준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과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창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애플밴드 공연의 흥겨운 시작으로 창수 국악동아리, 포천시립민속예술단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져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상근 창수면장은 “어르신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이번 행사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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