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이 주관하는 “2019 충청남도청소년참여기구참여대회(부제: 충청남도, 청소년 愛 빠지다)”가 5월 31일(금)부터 6월 1일(토)까지 만리포청소년수련원(충남 태안)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충청남도청소년참여기구참여대회는 2010년부터 “충청남도, 청소년 愛 빠지다”라는 타이틀로 올해 10회를 맞이하고 있는 행사로서, 매년 15개 시·군에서 청소년 참여기구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다.
금년에는 특히 청소년참여기구의 이해 및 청소년 위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강화를 위해 연수를 제공하고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시군의 예산편성 과정을 살펴보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윤동현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15개 시·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주시민으로서 초석을 다지는 참여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충청남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 위원은 “충청남도청소년참여대회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될 청소년 참여활동의 장으로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참여기구들의 모여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으로 청소년이 살기 좋은 충청남도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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