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에콘힐(파워센터) PF, 토지매매 계약체결로 조성 본격화
광교 에콘힐(파워센터) PF, 토지매매 계약체결로 조성 본격화
  • 대한뉴스
  • 승인 2009.03.3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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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에콘힐(파워센터)이 순항되고 있다.


총사업비 2조4천억 규모, 지역생산 유발효과 3,700억원, 고용 유발효과 5,000명의 매머드급 파급효과를 갖는 에콘힐이 지난 31일 토지매매 계약(약 7,900억원)을 체결, 본격 조성된다.


현재 대부분의 대규모 PF사업이 금융위기와 극심한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하여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루어낸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는 미국발 금융위기 영향으로 기존 복합개발 PF사업이 법인설립 지연 및 자금 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는 달리, 에콘힐은 협약 후 신속한 상호협의와 안정적 재무출자로 3개월만에 토지공급 계약체결을 추진해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침체된 경기지역 부동산 건설에 큰 파급효과를 줄뿐 아니라, 광교신도시 주택용지나 도시지원시설 분양에도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이 본격화되면 업무시설에 4,500명, 백화점 4,000명, 할인점 1,200명 등 총 9,500여명의 고용증대도 예상된다.


수도권 남부의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에콘힐은 광교신도시의 원천호수 주변에 연면적 70만㎡(부지면적 117,511㎡)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문화상업유통의 복합단지로,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건축가 위니마스(Winy Mass)가 수원 화성의 봉수대를 모티브로 직접 설계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모에서 부터 단순한 상업시설에서 탈피하고자 공연, 전시장, 미술관 등 문화시설 면적을 연면적 기준 10,000㎡ 이상으로 의무화해, 성곡미술관과 가나아트센터 등 유수의 문화시설이 설치되어 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품격과 생활편의를 높여줄 것으로도 기대된다.


전세대가 원천호수와 저류지 및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에콘힐 주상복합은 세계적 건축가 위니마스(Winy Mass)가 설계한 명품 주상복합으로 지상 40~56층 높이의 5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1,399가구(85㎡ 초과 977가구, 60㎡초과 85㎡이하 422가구)로 2012년 분양 예정이다.


파워센터(에콘힐)는 총사업비 2조4천억이 투입되어 2010년 착공해 2014년 준공 예정으로, 지난해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산업은행-대우건설 컨소시엄 등으로 구성됐다.

김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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