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종합대상(대통령상)' 우수상(장관상) 동시 수상
충북도, '종합대상(대통령상)' 우수상(장관상) 동시 수상
일자리정책 추진부문 충청권 첫 ‘종합대상’ 쾌거, 인센티브 4억원 확보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9.06.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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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북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일자리정책 추진 부문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각각 ‘종합대상’과 ‘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은 이시종 지사(우측 첫번째)가 이낙연 국무총리(좌측 첫번째)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이시종 지사(우측 첫번째)가 이낙연 국무총리(좌측 첫번째)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대한뉴스

 

정부가 시행하는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정책평가에서 전국 1위인 ‘종합대상’을 수상한 것은 충청권에서 충북이 처음이다.

올해로 8년째인 ‘일자리 대상’은 명실 공히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와 관련한 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전국단위 행사로, 자치단체의 우수한 지역일자리 정책과 사업들을 발굴‧공유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는 계기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수상에 따라 일자리정책 평가 부문에서는 일자리관련 사업비 4억원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공모사업 우선권 인센티브를 받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우수평가 지자체장, 관계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을 갖고 올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자체에 대해서 시상했다.

금년도 평가에서 충북도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시책과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그 동안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는 원칙에 충실하며 3선 도지사의 강점을 살려 지난 10여 년간 일관성 있게 ‘일자리지향형 투자유치’를 추진하였고, 그 결과 민선 6기에는 43조 7천억원 일자리지향형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10만명을 달성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충북도는 지난 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실질 GRDP 55.3조원, 경제성장률 3.43%, 고용률 69.1%(전국 2위), 실업률 2.4%(전국 낮은순 3위)등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버팀목이 된 것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낸 요인이 되었다.

또한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결혼‧출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과 바이오산업 풀패키지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여성밀착형 일자리 토탈케어, 충북일자리이음센터 구축 등이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살린 일자리 시책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단지 정주여건 및 일터개선 지원사업과 충청북도 일‧생활균형 추진단 운영 등 일자리 질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고용보험피보험자수비율 44.5%(광역도 1위), 상용근로자비율 53.7%(광역도 2위)의 성과를 달성 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시종 지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충청북도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일등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하고, 강호축 개발로 충북은 물론 대한민국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에 신명을 바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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