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英 런던에서 개최된 『제12회 FIA 국제 파생상품 엑스포』에 참가하여 KRX 파생상품시장 홍보 및 현지 기관투자자 대상 세일즈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거래소는 동 기간 동안 홍보부스 운영, 행사 개막일 다과 스폰서 참여, 1:1 세일즈 전개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신규 투자수요 유인 및 기존 투자자의 거래확대 등을 도모했다.
특히, 영국은 외국인 통합계좌(옴니버스 계좌) 시행(‘17.6.26) 이후 투자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세일즈 핵심 지역으로, 현지 기관투자자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등 신상품을 마케팅하고 브렉시트 이후 영국 금융시장 전망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지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에 노력했다.
향후에도, 한국거래소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파생상품시장 주요거점 지역에서 현지 투자설명회 개최, 국제행사 참여 및 1:1 개별 미팅 등을 통해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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