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영일만항 진입도로 조기완공 가시화
경북 포항 영일만항 진입도로 조기완공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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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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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4. 3일(금) 포항시 흥해읍 포항시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공사 현장에서 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포항부시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과 한국도로 공사 경북지역본부장, 현대건설 등 시공회사 관계자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포항 영일만항 개항 전까지 영일만항에서 대구~포항간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한다.

 

이날 제기된 공사 조기완공을 위한 장애요인 해소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연결 도로망을 조기에 완공하여 영일만항이 동북아 허브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김관용 도지사는 대구~포항고속도로 연일JCT건설 공사장에서 교량 가설중인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진입도로 조기 건설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포항 영일만항 진입도로는 배후도로 9.68Km, 국도대체우회도로 2개소(유강~대련, 대련~성곡) 5.24Km, 대구~포항고속도로 연일교차로 1.81Km 등 총 16.73Km에 총사업비 3,025억원을 투자하여 2004년에 착공하여 2009. 8월에 본선 완공할예정으로 현재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영일만항 진입도로 건설로 대구·경북지역 등 배후권화물의 원활한 수송은 물론 기존의 45분대의 수송거리를 20분대로 줄여 포항시내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포항 영일만항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일원에 부두 16선석, 방파제 6.73Km 처리능력 1,100만톤(컨테이너 48만TEU-4선석)/년간 규모로 1조 9,365억원을투자하여 1992년에 착공하여 2011년 완공할 계획이다.

 

영일만항이 개항되면 환동해 시대의 허브항으로서 물류의 거점, 해양관광의 중심항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토의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것으로 평가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영일만항 개항은 동해안 시대을 맞이하여 경북의 꿈인 푸른 동해안 1000리 해안선 보존과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개항에 발 맞추어 연결도로를 완공할 계획이다.

 

동해중부선 철도 항만연결,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 연장, 포항 순환고속철도 등 배후도로망 연결과 남북 7축, 동서 5, 6축 고속도로를 통한 물류 대동맥을 영일만항과 연결한다.

 

물동량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MOU체결(기 25기관 체결), 컨테이너 화물유치 지원조례 제정 및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향만 배후단지(200만평), 배후산업단지(170만평), 국가산업단지(280만평) 조기조성으로 명실상부한 동해안의 중심항으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도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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