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드리히 알렉산더(FAU) 대학원 및 연구소’ 부산 유치 확정
독일 ‘프리드리히 알렉산더(FAU) 대학원 및 연구소’ 부산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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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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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내 ‘FAU 부산분교 및 연구소 설립’을 확정짓는 최종 협약 체결식을 1일(수) 오후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실행 협약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문희 경제자유구역청장, 칼 디터 그뤼스케 FAU 총장, 박청원 지경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등이 참석하여 협약서 서명, 사진촬영, 기념품 교환 등의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FAU는 독일 바이에른州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화학생명공학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FAU 화학생명공학연구소는 의학, 재료공학 분야에서 지멘스, 바이엘 등과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바이에른州에서 성공적인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 FAU(Friedrich-Alexander University of Erlangen-Nuremberg) : 독일 내 대학순위 7위, 공대 4위, 의대12위

※ FAU 화학생명공학연구소 : 연구인력 284명, 독일 국책연구비 수주 1위로 세계적 기업들과 공동 연구 및 협력 프로젝트 진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부산테크노파크 내 위치하게 될 FAU 부산 분교는 2010년 3월 개교 예정이며, 석사과정 50명으로 시작하여 추후 박사 과정까지 확대할 계획이고, FAU 화학생명공학연구소에서는 38명(교수 및 박사급 등)의 연구원이 의학, 생물, 화학, 입자, 열처 등 8개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광역시와 지식경제부는 FAU 분교 및 연구소에 설립 및 초기운영비를 약 5년간 지원하고, 부산광역시는 학교건물을 제공할 계획이며 FAU는 독일 학술교류처 지원 및 기업체 공동프로젝트 등을 통해 부산분교에 257억원 정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FAU 대학원 및 연구소 유치설립을 통해 부산지역과 독일과의 국제적인 교류가 활성화 되고 우수한 인력양성은 물론, 외투기업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지식경제부 교육의료팀 제경희 팀장, 박혜원 사무관(02-2110-4628) 또는 부산시 신성장산업과 송삼종 과장, 박남도 담당자(051-888-3071)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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