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생태친화적 농수로 확대를 위한 국회토론회’개최
임이자 의원,‘생태친화적 농수로 확대를 위한 국회토론회’개최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9.06.1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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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은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생태친화적 농수로 확대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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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년 간 콘크리트 농수로에서 야생동물을 구조한 건수가 650건에 달하며, 전국 농수로 중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표본조사 한 결과, 1km 당 약1건 가량의 폐사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농촌의 생물다양성을 위해 생태친화적인 농수로 확대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우동걸 연구원(국립생태원)이 <농수로 유형별 생물다양성 비교 및 위해성 평가결과>라는 주제로 발제를 시작해 아마엘볼체 박사(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가 <한국 농업 경관에서의 양서류 보전방안>라는 주제로 발제를 이어가고 김문정 재활사(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농수로 추락사고 야생동물 구조사례>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이준희 환경부 생물다양성과 과장, 김영민 농식품부 농업기반과 사무관, 서재철 녹색연합 자연생태팀 국장, 라남용 라나생태연구소 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이자 의원은 “콘크리트 농수로는 야생동물이 빠져도 빠져나올 수 있는 수단이 없으며, 주변 생태계와의 연결성을 단절시켜 농촌의 생물다양성을 위협하고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생태 친화적 농수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농촌의 생물다양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최근 콘크리트 농수로와 같은 인공구조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야생동물에 대한 사례를 개선시키고자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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