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숙, 공동위원장 김선경)는 지난 12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방문,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보건복지부 산하 교육전문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적용방안 탐구를 목표로 추진하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탐방에는 이은숙 회천2동장과 김선경 공동위원장, 협의체 위원, 담당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해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양평군 청운면의 축적된 경험과 우수사례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민관협력과 자원연계의 적용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행복돌봄 인적안전망 구축, 민간협력 기반의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 제공,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체계 구축, 양평군 행복돌봄추진단 활성화 등에 대한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효과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은숙 회천2동장은 “이번 현장탐방이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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