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정, 가야금병창의 멋과 흥 ‘가야금병창 독주회 ’
김다정, 가야금병창의 멋과 흥 ‘가야금병창 독주회 ’
6월 22일 오후5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
  •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6.19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새롬 기자] 김다정 가야금병창 독주회가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재단 후원으로 오는 22일 오후 5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국립전통예술고를 거쳐 목원대학교 한국음악학부에서 가야금병창을 전공한 김다정은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장원을 수상한 바 있는 검증된 실력의 국악연주자이다.

각종 활동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열정과 실력으로 가야금병창의 진정한 멋을 알리는 데에 큰 공헌을 하고 있고, [민속악단 새녘, 논산전통국악연구소, 큰댁어울국악단,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歌’, 가야금앙상블 금자씨]의 동인으로 민속음악부터 창작음악까지 다양하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공연은 김다정이 마련한 첫번째 독주회로, 가야금병창 순수 전통의 멋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소리꾼이 판소리를 부르기 전 목을 풀기위해서 부른다는 가야금병창 단가로 시작하여 가야금병창 판소리 다섯바탕의 눈대목들을 차례로 노래하며 가야금병창 단가 ‘명기명창’, 수궁가 중 ‘고고천변’, 춘향가 중 ‘사랑가’,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25현가야금 3중주 ‘오봉산타령’ (축하공연), 심청가 중 ‘예 소맹이’, 적벽가 중 ‘화룡도’, 12현가야금병창과 25현가야금을 위한 ‘민요연곡’이 이어진다.

자신이 지내고 있는 지역에서 여는 만큼 설레기도 하면서 떨린다는 김다정은 “우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가야금병창 독주회로 성심을 다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고민하며 준비하고 있다"며 "관객들에게 가야금병창의 멋을 보여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