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희망 창원’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공무원들의 수당 및 경상적 경비 절감분과 시예산 5억원 등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직자 1600여 명에게 긴급 일자리를 제공하고 월평균 90여 만원의 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다.
‘희망 창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주민등록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 사업 참여 대상자는 신청자의 자격과 적성 등을 고려해 선발하며, 선발된 자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관내 학교 등 기관, 단체에 배치돼 4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학교환경정비, 서민생활 및 장애인 지원도우미, 산림정비, 시설물 관리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창원시 황양원 경제통상과장은 “희망 창원 일자리사업의 시행으로 서민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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