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폐광지역대체산업융자금 전국 총50억중 28억 받아
경북도, 폐광지역대체산업융자금 전국 총50억중 28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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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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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폐광지역대체산업융자금 지원 제도는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인하여 쇠퇴해 가는 폐광지역의 경제를 진흥시키기 위하여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한국광해관리공단을 경유하여 연리 1%~2.5%의 장기저리자금을 폐광지역에 창업·확장·이전하는 업체에 지원하는 융자제도이다.

 

금년 경북도의 융자금 추천에 대하여 지난 3. 27일 한국광해관리공단의 폐광대체산업융자금지원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5개 업체 28억원이 선정되어 전국 총 50억원의 융자금중 56%를 문경지역에 지원케 되었다.

 

과거 문경은 총 32개 탄광에 전국 석탄생산의 약12%를 차지하는 대표적 석탄생산지였으나 80년대 후반부터 에너지 소비패턴의 급격한 수요 변화에 따른 정부차원의 석탄산업 합리화정책으로 현재는 모두 폐광되어 한때 지역경제가 극도로 침체되었다.

 

도 및 문경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96년도부터 총 1조 3천억원의 개발자금을 투자하여 간선도로 개설, 산업단지 진입로 확포장, 소하천 정비 등 폐광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도시정비 및 대체산업 기반을 조성하였다.

 

TV드라마 촬영장, 문경골프장, 활공장, 크레이사격장, 철로자전거, 석탄박물관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레져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문경지역의 자연자원과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하였다.

 

경북도 미래전략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폐광대체산업융자금은 정부의 경기활성화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 추진과 보조를 맞추어 조기에 확정·지원된 만큼, 우리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농공단지 입주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점차 옛 영화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창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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