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7일과 21일 전남 화순군 청풍면 일원에서 대형헬기 항공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7월에 시작되는 본격적인 밤나무 항공방제에 앞서 조종사들의 비행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임무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KA-32T 대형헬기 1대와 조종사 4명이 참여해 항공방제 지역특성에 따른 헬기 기동방법과 비행절차를 점검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항공방제는 저고도에서 각종 비행장애물을 피해 약제를 살포하는 고난이도 비행이다.” 며 “평상시 조종사들의 비행기량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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