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6․25전쟁 제69주년을 기념해 6․25참전 용사인 심양섭(88)님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양평군민을 대표하여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정 군수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6·25 전쟁 유공자를 비롯해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730여명의 집에 ‘국가유공자의 명패’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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