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19년 찾아가는 기록전시회 개최
남동구, 2019년 찾아가는 기록전시회 개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6.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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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2019년 6월부터 11월까지 ‘그 시절 우리지역ㆍ우리학교 이야기’란 주제로 찾아가는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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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사진, 문서, 신문기사 등의 기록물을 이용한 전시회로 남동구와 동부교육지원청이 협업해 공동 기획했다.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우리 지역(남동구)과 우리 학교(동부관내)의 과거 시대상 및 생활상에 대한 기록정보를 전시해 지역사회 및 학교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전시기록물을 매개체로 지역 주민 간에 대화와 소통을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남동구청과 동부교육지원청의 보유기록물 총230점을 전시해 남동구의 역사와 문화, 사회적 이슈와 함께 한 남동구 및 학교의 입학에서 졸업까지의 이야기를 줄 예정이다.

또 그 시절 남동구 및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동영상도 함께 시연되도록 구성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과거와 현재, 미래는 단절된 것이 아니라 연속적이며 과거는 지나간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며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시회는 도서관, 복지관, 초ㆍ중학교 등을 순회하며 찾아 가는 전시회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은 6월말까지 남동구 민원봉사과(☎032-453-5785)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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