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사업비가 121억원(국비 28, 시비 93)으로, 2010년 12월 완공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며, 실내집회장, 체육활동관, 자치활동실, 특성화 수련활동장, 동아리실, 명륜관, 취미활동실 등의 지역 특성과 청소년의 요구를 최대로 반영한 시설로 건립하게 된다.
도에서는 매년 국비(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80%이상 지원받아 지역간 균형있는 청소년활동 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확충 사업에 총 155억원의 예산으로청도·청송군청소년수련관, 영주 청소년문화의집, 경상북도청소년 종합센터 등 4개소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노후화 된 칠곡군 청소년수련관, 영덕군청소년야영장 등 8개소를 대상으로 45억원의 사업비로 개·보수를 하여 시설의 이용도를 높여 나가기로 하였다.
청소년수련시설 확충과 더불어서 운영 활성화 및 질적 제고를 위하여프로그램 운영비를 20개소에 158백만원을 지원하고 청소년 지도사 21명을 배치하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다양·특성화를 도모하는 등의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자질배양을 위한 시·군 단위 수련시설 39개소에 대한이용율 제고를 위하여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강구 등 시설의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김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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