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세외수입 연찬회 개최
충북도, 세외수입 연찬회 개최
지방세외수입 증대 아이디어와 우수사례 공유의 장 마련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9.06.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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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증평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도와 시‧군 세외수입 업무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세외수입 연찬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세외수입 연찬회 개최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세외수입 연찬회 개최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이번 연찬회는 자치단체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세수 확대가 가능하고 사용대가의 성격으로 조세저항이 비교적 적은 세외수입원의 발굴 방안을 모색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각적인 징수방법을 제시해 세외수입을 확충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되었다.

연찬회는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 발표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연구과제 발표대회 발표 결과, 최우수상은 ‘문화재 가치 보존과 세입증대’를 발표한 보은군 한윤아(세무9급) 주무관이 수상했다.

한윤아 주무관은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의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은군에서 추진 중인 정이품송 자목의 유상분양에 대해 발표했다.

우수상에는 ‘BTO방식-수익자쿼터제로 잠재세원 발굴(폐터널 관광상품화로 세수증대, 예산절감+α)’를 발표한 단양군 김혜련(세무8급) 주무관과 ‘영동와인터널을 활용한 세외수입 확충 방안’을 발표한 영동군 황현주(세무6급) 주무관이, 장려상은 진천군 김이섭(세무7급) 주무관, 증평군 이덕호(세무6급) 세정팀장이 수상했다.

수상과제는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방재정개혁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제출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도 수상 연구과제가 하반기 행안부 주관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방재정에서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점점 증대하는 현실에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세외수입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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