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 껍질째 먹는 참외 첫 출하
경북도 농업기술원, 껍질째 먹는 참외 첫 출하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09.04.04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임청경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 성주과채류시험장에서 2006년부터 3년 동안 연구 개발한 껍질째 먹는 참외가 첫 생산되어 전량 낱개포장으로 3일 첫 출하 되었다.

 

껍질째 먹는 참외는 성주과채류시험장에서 2006년부터 생산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2008년 농가 실증시험에 성공하였다.

 

지난해 11. 13일 껍질째 먹는 참외 작목회를 조직, 75명의 회원이 90,000㎡(27,220평)에 2009년 2월 하순부터 참외 과실에 특수봉지를 씌워 재배하여 오늘 첫 출하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첫 출하되는 껍질째 먹는 참외는 전량 성주군 월항 농협에서 수거하여 농약 잔류분석 후 비파괴자동선별기를 통하여 당도 13°Brix 이상, 과실 한 개의 무게가 220~380g 정도의 중 소과종 중에서 과피의 색택이 샛노랗고 향기가 우수한 과실을 엄격하게 선별하였다.

 

낱개포장, 2kg박스 등으로 포장하여 서울 롯데마트에 납품하고 일부는 주문 판매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껍질째 먹는 참외는 4월부터 6월 하순까지 한정생산 판매하며 가격은 kg당 12,000원 이상으로 판매하기로 하였다.

 

껍질째 먹는 참외를 개발한 성주과채류시험장 신용습 박사에 의하면 참외의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등 항산화, 항균생물 활성 효과가 높은 영양성분은 과피에 가장 많고 태좌, 과육 순인데 소비자가 먹을 때는 껍질을 깎고 씨가 있는 태좌부분을 도려내고 영양분이 가장 적은 과육부분만 먹는다고 한다.

 

항산화력의 지표로 사용되고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참외 가식부 100g당 과육의 8.2㎍에 비해 껍질에는 231.2㎍으로 과육에 비해 껍질에 29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베타카로틴도 과육의 0.16mg에 비해 껍질에는 0.75mg으로 과육에 비해 껍질에 5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폴리페놀은 과육의 385.2㎍에 비해 껍질에는 816.4㎍으로 과육에 비해 2배 정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껍질을 제외한 과육을 먹는 경우가 많아 껍질째 먹는 참외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시판되는 껍질째 먹는 참외는 당도가 높고 색택이 우수하면서 소과종인 오복꿀참외를 착과 후 5일경 과실이 계란정도 일때 참외전용 특수봉지를 씌워 재배하여 수확한 참외를 첨단 선별장치를 통과한 당도가 13°Brix 이상인 참외 중에서 골이 깊고 색깔이 진한 노란색인 참외를 판매한다고 한다.

 

껍질째 먹는 참외 생산, 유통 및 판매를 위하여 성주과채류시험장에서는 지난 3월 31일 성주군 월항농협(이기후 조합장), 껍질째 먹는 참외 작목회(이경수 회장), 경북참외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경북대 서전규 단장)등 4기관이 껍질째 먹는 참외 품질관리 및 유통에 관한 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하여 생산은 작목회에서, 기술지원은 과채류시험장 및 경북참외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에서, 유통 및 판매는 월항농협에서 책임지기로 MOU를 체결하였다.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관계자는 오늘 첫 출하되는 “껍질째 먹는 참외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1지역 1연구기관 1상품을 만들어 우리나라 최고의 참외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며 일부는 일본에 수출까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충호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8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1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