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벤처기업상' 수상자 발표
제31회 '벤처기업상' 수상자 발표
  • 대한뉴스
  • 승인 2006.12.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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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수)일 오전 11시30분 서초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 3층에서 제31회 『벤처기업상』시상식이 열렸다. 과학기술부 김우식 부총리와 한국경제신문 이계민 주필, KTB 권성문 회장과 김한섭대표 그리고 수상기업대표 5명, 기타 수상기업 임직원들이 모인가운데 시상식이 치러졌다.

행사는 KTB network 박정완 팀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대회경과보고가 이루어진 후 서울대학교 조동일 교수의 심사평이 있었다. 수상업체로는 과학기술부 장관상으로 (주)유니테스트가 받았고, 한국경제신문사장상에는 (주)대원지에스아이, KTBnetwork 사장상에는 (주)제너시스템즈가 장려상에 (주)알에프세미와 (주)에스앤에스텍이 받았다.

시상 후에 과학기술부 김우식 부총리는 격려사에서 한국경제의 수출3천억불 달성에 대해 온 국민이 노력한 결과이며 수상 기업들에게 그 공을 돌렸다. 이 사회는 하나의 유기체로 어느 한 부분이라도 고장이 난다면 전체가 완전할 수 없다며, 벤처기업의 성장이 한국경제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강조했다. 국민이 있기에 국가가 있듯이 과학기술이 있기에 한국 경쟁력이 있는 것이라며 끝을 맺었다.


이에 이어 과학기술부총리상에 수상한 유니테스트 김종현 대표이사는 반도체 산업이 한국경제의 수출에 10%이상 차지하고 있지만 설비나 원재료등의 높은 수입의존도에 의해 실제 적자를 이루고 있다며 비록 열악한 환경에 있지만 이와 같은 자리를 만들어 벤처기업인들을 격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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