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인천지부, 토론회 개최 ... 경서에 대한 역사 증거
HWPL 인천지부, 토론회 개최 ... 경서에 대한 역사 증거
종교와 평화 2개 주제로 2개 종단 참여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19.07.03 08: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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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인천지부 종교인대화의광장ⓒ대한뉴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인천지부 종교인대화의광장ⓒ대한뉴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인천지부는 세계 곳곳에서 종교 간의 갈등에 기인한 전쟁과 분쟁을 해결하고자 부평에 위치한 HWPL 인천지부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종교 간 경서비교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67경서에서 말하는 역사적 증거를 주제로 인천·연수 제7회 경서기반 토론을 진행한 데 이어 27일 열린 만수·주안 제14회 토론회에서는 각 경서에서 말하는 종교와 평화를 주제로 서로의 경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부는 지난달 27일에는 불교와 기독교 지도자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불교 및 천리교 내빈을 비롯한 청중 약 50여 명이 참여해 종교와 평화를 주제로 경서에 근거한 평화의 일은 무엇이며, 각 종교가 평화를 위해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지 알아봄으로써 불교, 기독교 경서의 가르침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토론은 먼저 제시된 주제에 대해 패널들의 주제별 발제 ▲좌장의 공통 질문에 대한 패널들의 토론 및 청중들의 질의응답 ▲ 소감발표의 시간으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평화를 위해 각 종교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불교 패널은 “28개의 하늘의 신들이 사랑과 자비를 위하여 귀신, 악마와 싸워 중생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중 수호신 제석천(=환인)이 다스리는 도리천(忉利天)33개의 하늘은 3.1운동 33인 민족 대표와, 한 해를 시작하는 첫날 33번의 제야의 종을 통해 이 땅에 평화가 임하기를 우주에 선포하고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불교는 하늘의 신들이 이 땅의 중생들에게 부모님의 은혜에 효도하는 진심을 불러 일으켜 가정의 평화를 이루고 나아가 인류의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 불교가 하고 있는 평화의 일이라고 말했다.

기독교 패널은 인류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인류를 떠나심으로 평화가 깨졌기에, 이를 회복하고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살기 위해 기독교 종교와 경서가 시작되었다하나님이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을 다시 창조하고자 태초의 말씀인 성경을 주시고 깨닫게 하심으로 생명과 사랑과 평화를 이루시고 이를 통해 사람의 죄를 사해주시는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설명하며 때가 되면 마귀의 무리도 잡아서 인류의 평화의 세계를 회복하신다고 말했다.

HWPL 인천지부 종교연합사무실 관계자는 종교의 경서들은 다 평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그 우선순위와 방법에 있어 경서간의 차이점이 있다. 전 세계 종교인구가 80%에 달하고 종교로 인한 전쟁과 분쟁이 아직도 일어나고 있다. 이에 먼저 종교지도자들이 상대방의 경서를 경청하고, 경서 안에서 해답을 찾아 평화를 이루기 위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 설명하며 앞으로도 많은 종단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HWPL 종교연합사무실은 현재 전 세계에 250개의 사무실을 설립했으며 2019년 현재 2300여 건의 토론을 개설하여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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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rh 2019-07-05 19:29:16
와 종교에 대해 근본적인 부분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정말 획기적이네요.
시대가 많이 바뀌나봅니다. 어떤 방향으로 전개가 될지 매우 궁금하네요.
어떤 방향이든 전 세계 모두를 위한 방향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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