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유원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훈련은 시민수상구조대, 남양주소방서,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요령 안내 ▲대형 수난사고 상황 인명구조 및 실종자 수색훈련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방법 ▲현장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남양주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부터 2개월간 관내 수동면 몰골안유원지, 운수교에 배치되어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상시 구축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휴가철 반복되는 물놀이 사고로부터 피서객의 안전을 위하여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놀이를 하는 피서객 스스로도 안전한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