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평생교육과 시민사회 파트너십 필요”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평생교육과 시민사회 파트너십 필요”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19.07.04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4일(목)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2019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포럼”에 참석하여 인사를 전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안 부의장은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세계 각국은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분별한 소비는 자원고갈,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등의 환경파괴를 야기했고, 기술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은 일자리 감소, 부의 불균형, 양극화, 저출산 등의 사회문제가 심화되는 요인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같은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2015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공표로 이어졌고, 마침내 2019년 1월30일 경기도에서도 지속가능한발전목표(G-SDGs)가 마련되었다.”면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는 추상적인 미래 비전만이 아닌, 도시‧환경‧경제‧노동 등 각종 정책수립 과정에 적용되는 공통된 기준으로 작용되어야만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배려와 나눔에서 시작해야 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미래경기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민사회와의 연대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발제를 맡은 문태훈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과 고재경 GRI 연구위원을 비롯해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류명화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소장, 김진필 의왕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 사무국장, 경기도의회 김현삼(더불어민주당, 안산7), 배수문(더불어민주당, 과천), 김인순(더불어민주당, 화성1) 의원과 시민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