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자연휴양림,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 완료
조령산자연휴양림,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 완료
충북도, 솔향기 가득한 숲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9.07.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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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조령산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사진은 조령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조령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 모습ⓒ대한뉴스

 

휴양림 관계자는 “성수기를 대비한 안전점검 및 휴양림 내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여름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를 모두 끝마쳤다.”라고 전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복합휴양관 등의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숲속놀이터 등 교육시설과 놀이시설, 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춘 휴양 명소로 꼽힌다.

특히 매년 여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물놀이장이 7월 13일 개장을 앞두고 있어 가족단위 휴양객들의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풍부한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숲해설가의 정감어린 숲해설은 휴양객들의 여행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울창한 소나무숲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주위로 조령산, 신선봉, 마패봉 등 명산이 감싸고 있어 등산객들 에게도 각광받을 뿐만 아니라 수안보, 충주호, 월악산, 문경새재 등 유명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관광이 가능하고, 또한 옛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넘나들던 연풍새재 과거길이 있어 역사적·문화적으로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특히 연풍새재는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 될 정도로 평탄한 흙길로 경사가 완만하고 시원한 나무그늘과 주변경관이 잘 어우러진 곳으로 산악인들에게 필수 탐방코스로 입소문을 타면서 연중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김성식 충청북도 환경산림국장은“휴양림에서 아늑한 휴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숲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풍광은 물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힐링의 공간을 많이 찾아와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조령산자연휴양림 숙박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jof.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이용 문의는 관리사무소(043-833-79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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