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연수구(구청장 고남석) 드림스타트는 12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지내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약산초등학교 구수진 교사의 진행으로 양육자들에게 자녀의 행복의 열쇠가 바람직한 관계 맺음임을 인식하게 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로서의 모습을 그려보도록 했다.

‘나는 정말 내 아이를 알까?’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시작하여, 오늘날 초등학생들의 세상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고, 자녀에 대한 부모의 자의식을 들여다보게 하며, 내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한 가지를 생각해보도록 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강의를 끝맺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자가 학령기 아동들이 조금 더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 화목한 가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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