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나주시는 지난 18일 지역 농촌지도자회원 5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신 소득 작물 발굴을 위한 특용작물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용작물 전문가인 경북농업기술원 권중배 박사를 초청, 지역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과 벼를 대체하는 얌빈, 오크라, 모링가 등 농가에 새로운 소득을 안겨줄 특용 재배 기술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최원섭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원이 농촌 지역의 핵심리더로서 기후변화 대응 및 벼 대체 작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는 지난 1947년 4-H구락부 성인지도자로 출발해 농업기술전수, 농업인 간의 소통 증진 등 농촌 지역 지도자 역할에 전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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