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제27차 공식협상 개최
RCEP 제27차 공식협상 개최
일본 수출규제 조치 관련, 국제 공조 추진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7.25 2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 제27차 공식협상이 7.26(금)부터 7.31(수)까지 중국 정저우에서 개최되며,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산업부 및 관계부처 대표단 약 45명이 참석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금번 협상은 RCEP의 연내타결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참여국들은 상품․서비스․투자 등 시장개방(Market Access) 협상을 최대한 가속화하고, 협정문의 기술적 쟁점들을 해소하여, 연내타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측도 시장개방 협상을 적극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지재권, 투자, 전자상거래 등 주요 규범분야에서도 이견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 협상 진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금번 협상은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일본 포함, 각국의 고위급이 모이는 첫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정부는 RCEP이 아시아․태평양 16개국이 참여하는 메가 FTA로서 全세계 인구의 절반, GDP의 1/3을 차지하는 역내의 중요한 다자무역 플랫폼인 점을 감안하여,동 계기를 통해 일본 수출규제 조치가 국제 무역규범을 훼손하고, 역내의 무역자유화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밸류체인 및 RCEP 역내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참여국들에게 적극 설명하고 국제 사회의 공조를 구할 계획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