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4. 8일부터 팡파르 울려
2009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4. 8일부터 팡파르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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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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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구미 금오공고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식직종 폴리메카닉스 등 49개 직종 533명과 특성화 직종인 장승제작 11명을 포함하여 총 50개 직종 5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도민들의 대회 참관을 유도하기 위하여 4. 9일, 10일 양일간 금오공고에서 우리지역의 특성화 직종인 “장승제작” 체험행사를 실시하며 새끼꼬기·제기차기·전통요리·네일아트·리본공예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하였다.

 

道에서는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주력직종인 자동차 정비, 차체수리, 배관, 용접, 전자기기, 통신설비, 정보기술 등 20개 직종을 발굴하여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강화훈련으로 오는 9월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제44회 전국기능 경기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는 우리나라는 IT, 조선, 철강,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기술입국과 수출한국의 신화를 창조해왔다며 신기술 개척을 위해 우수한 기술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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