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응급처치훈련과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안전교육은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60명이 참석했다.
29일 교육은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가 CPR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등 안전사고 발생 대처방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0일 소방대피훈련은 화재 시 대피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학습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설명만 듣고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억하기 쉬웠다. 나중에 사고가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