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강원도’ 권역별 클러스터구축해 세계도시로 거듭난다!
청정‘강원도’ 권역별 클러스터구축해 세계도시로 거듭난다!
김진선 강원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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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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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강원 세일즈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본지 기자가 직격 인터뷰했다.

 

Q.강원도 투자유치 진행상황이 빠르다. 언제부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지난 하반기 11월부터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왔다. 강원도에 기업유치하고 관광 양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18개 시군이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기업투자자들에게 파급 확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유럽상공회의소와 연관돼 외국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Q.외국투자자들의 관심은 많은지?

외자유치와 관련해 현재 천연가스 자동차부품 생산기지를 건설할 미국 NGVI 社의 사모펀드 운용회사인 AAI 社와 3천만불의 투자협정이 체결된 상태다. 특히, 제조와 부동산 등에 외국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Q.일각에서는 외국 자본의 투자로 국내 산업이 위축될 거란 우려도 있다.

그건 부정적인 측면만을 생각하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보면 거꾸로 국내 기업들의 기업경쟁력을 키워주고, 국내기업들이 경쟁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Q.강원도 투자계획서를 보면 첨단 의료복합도시 등 바이오/의료산업 분야에 집중되고 있다.

강원도는 광역경제권 안에 있다. 이제 강원도는 수도권과 40분 길어야 1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이에 강원도 선도 산업으로 의료의 융복합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국내 의료 및 유명 제약, 의료기기 관련 업체들과 투자 유치할 계획이고 이미 협약 체결된 곳도 있다.

 

Q.의료를 상업화 한다는 비판도 있다.

현재 미국 바텔연구소(ISS) 춘천 유치에 이어 세계 최고권위의 바이오/의약 연구기관인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가 오는 6월까지 춘천에 ‘한국 스크립스연구소(AKAI)'를 설립키로 했다. 이에 강원도가 국내 바이오/의료산업의 허브로서 대학과 연구소/기업/기관의 유치를 통해 권역별 클러스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Q.앞으로 강원도의 청사진은?

강원도는 아름다운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제는 생명/건강/산업의 수도로 거듭날 것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첨단 도시로 탈바꿈해 고부가가치의 산업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선 단기적으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기업유치를 돕고 중장기적으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관광, 휴양, 레저, 스포츠 모두 통합해 대규모 유비쿼터스를 통한 미래형 도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취재/김유진 기자 사진/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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