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포항영일만항 성공적 개장을 위한 결의
경북도, 포항영일만항 성공적 개장을 위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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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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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영일만항 “컨”부두 개장에 대비 도내 23개 시군이 협력을 강화하고 항만의 조기 활성화를 도모하여 포항영일만항을 환동해권물류 거점항만으로 조기 육성한다.

 

포항영일만항 민자컨테이너부두는 3만톤급 컨테이너 선박 4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 (안벽길이 1,000m, 폭 600m)로 현공정이 90%로 금년 8월에 차질없이 준공되어 개항되며, 현재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앞바다에 그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물동량 확보를 위해 코오롱 그룹, C&Line, (주)포스코,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주)대우로지스틱스, (주)현대제철,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러시아 국적선사인 FESCO, ’08년 11월 포항지역 수출입업체 15개사 등 25개기관과 26만TEU의 포항영일만항 이용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물동량 유치를 위해 국내외 선사, 물류기업 및 대구경북지역 화주 들과 양해각서을 체결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개항초기 물동량 유치를 위해 선사/화주/물류기업을 대상 으로 이용장려금, 항로연장지원금, 운항손실금 보조 등 4년간 220억원을 투입 공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하였다.

 

시장군수협의회 결의문 채택에 이어 8월 개항전까지 물동량 유치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중대형 화주, 상공회의소 등 화물이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 가는 현장 마케팅으로 물량 확보 릴레이를 전개하기로 하였다.

 

포항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결의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경북지역 산업단지에 대한 원활한 물류지원을 통하여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포항영일만항을 중국, 러시아, 북한, 일본 등 환동해권 경제 및 물류 중심항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우리는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도로, 철도 등 교통물류망 구축에 적극 노력한다.

1. 우리는 지역내 컨테이너화물이 포항영일만항을 통해 수·출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한다.

1. 우리는 기업의 물류애로를 개선하고 포항영일만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에 협력한다.

 

김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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