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국토개발부장관 벤치마킹 위해 ‘도봉구’ 방문
튀니지 국토개발부장관 벤치마킹 위해 ‘도봉구’ 방문
지적공부 전산화 구축사업,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현황 견학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08.09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 지난 8일 튀니지공화국 국토개발부 장관 누레딘 셀미(Nouredine Seimi)와 지적청장 캐맬 므주기(Kamel Mzoughi), 지적청 국장 아스마 구율(Asma Ghoul) 일행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사진은 도봉구 이대현 부구청장(왼쪽 5번째)과 튀니지공화국 국토개발부 누레딘 셀미 장관 (왼쪽 6번째) ⓒ대한뉴스
사진은 도봉구 이대현 부구청장(왼쪽 5번째)과 튀니지공화국 국토개발부 누레딘 셀미 장관 (왼쪽 6번째) ⓒ대한뉴스

 

도봉구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은 지적공부 및 보존문서 자료관리 전산화 구축 등으로 효율성 높은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튀니지공화국 신임 국토개발부장관 일행은 이번 도봉구의 우수사례를 튀니지공화국에서 추진중인 토지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은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민원실에서 지적공부 보존·관리에 있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전산화 구축 추진사업 내용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활용 현황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적공부발급 시연 및 지적서고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도봉구 도로명주소홍보관을 견학하고, 주민의 안전 및 보안을 위해 지역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합 관제하는 중앙관제실 CCTV 현황도 둘러보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선진사례를 튀니지 공화국에 소개할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봉구의 도전들을 더 많은 도시와 공유될 수 있도록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지적공부 등 보존문서를 영구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지적통합문서관리시스템(백두대간)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적측량결과도를 추가로 전산화하여 탑재함으로서 편리하고 효율적인 보존문서 관리로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