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명품 다도마늘 육성 박차
나주시, 명품 다도마늘 육성 박차
-지역 특화작물 육성 일환 … 다도지역 마늘 재배 농가 경쟁력 강화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9.08.12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최용진 기자]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남평농협 다도지점에서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화작물 육성을 위한 ‘마늘’ 재배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작물 생산량 증대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 및 판로확대를 위한 특화 작물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육성 작물로 다도 마늘을 선정해 추진했다.

다도지역은 토양의 물 빠짐이 좋고, 산간지역 기후 여건으로 마늘 재배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맛과 향이 좋은 마늘 산지로 꼽힌다.

하지만 마늘을 특산물로 생산하는 타 지자체에 비해, 생산량이 적고 품질이 균일하지 못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배·생산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늘 무병종구 조직배양, 종구관리 중요성, 병해충 방지, 영농시기별 재배·관리 방법 등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기술을 제공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판매 마케팅을 위한 기술경영교육, 농가별 소득분석 및 평가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명품다도마늘 육성에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