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7호선연장 건설사업 2012년말 준공 예정
지하철7호선연장 건설사업 2012년말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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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0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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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연결하는 부천과 인천 구간의 지하철7호선 연장 건설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2년 연기된 2012년 준공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사업기간 연장 사유는 7호선연장건설사업에 대한 사업비 부족에 따른 것으로 2008년 말 기준 계획 공정률은 63.3%이었으나 실제 공정률이 36%에 불과하여 공기연장이 불가피한 것이라고 했다. 게다가 7호선연장건설사업에 대한 부천시의 막대한 지방비 부담에 따른 재정난으로 인해 공사비 추가확보가 안 될 경우 중단될 위기의 상황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지역정치인들과 범시민재원대책위원, 부천시의 사업비 확보를 위한 노력 및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협조로 1,000억 이상의 외부재원을 확보하여 지하철7호선 연장사업에 필요한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부천시 건설비 부담이 향후 830억원에 그쳐 건설비 부담 문제가 해소됨으로써 공사추진에 탄력을 얻게 되었다.


또한 시민들의 교통정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필요시 야간작업을 하고 있으며 사업기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어 2012년 말까지는 개통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관계자는 지하철7호선 연장건설사업의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서는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불편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것과 다음달(5월) 그 동안의 지하철 건설 사업비 확보 추진 성과 등을 알리기 위해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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