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한일 베라체 혁신적 평면으로 아파트의 신기원을 마련
인천 청라 한일 베라체 혁신적 평면으로 아파트의 신기원을 마련
세계적 건축가, 조병수의 놀라운 공간 혁명
  • 대한뉴스
  • 승인 2009.04.10 2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획일화된 아파트 공간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그 바람의 진원지는 인천 청라지구 A27블록에 공급될 ‘인천 청라 한일 베라체’. 한일건설(대표이사 장종수) 관계자는 “세계적 건축가, 조병수가 직접 설계를 맡아 이제까지 보지 못한 혁신적 공간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건축가 조병수는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도시설계학과 석사, 건축학 석사 출신으로 미국건축사(AIA), 미국 dwell지가 선정한 세계 3인의 개성 있는 contemporary designer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미국 Architectural Record가 선정한 세계의 선도적 건축가 11인, 네이버 선정, 한국 건축을 대표하는 건축가 12인에 포함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가 화제를 모으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공간의 혁신성에 있다. 거실, 주방, 식당이 일체화된 새로운 평면설계로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거실의 3면 개방형 설계로 탁 트인 공간을 자랑한다. 거실 한쪽 벽면은 감각적 컬러의 아트월로 마감하여 예술적 공간미를 추구했다. 또한 거실 한 면에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서재 등으로도 활용할 있어, 일차원적인 공간에 머물던 거실의 기능을 완전히 변신시켰다. 주방은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ㄷ’자형 설계로 한층 넓어진 동선을 확보했다. 고품격의 아일랜드 식탁은 물론 김치냉장고장을 별도로 마련하여 주방의 쓰임새를 높였다. 침실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하여 수납 기능을 기존 아파트보다 더욱 강화했다.


‘인천 청라 한일 베라체’는 외관에서도 일반 아파트와 확연히 차이가 난다. 곡선과 직선이 조화로운 외관을 수평으로 펼친 듯 설계하여 예술성을 강조했다. 층마다 창호의 위치를 달리하여 아파트의 개성을 부여했고, 물이 흐르듯 자연스런 단지배치로 공기의 소통이 원활하도록 만들었다.


평형구성은 130.10㎡(149세대), 155.56㎡(42세대), 167.77㎡(4세대), 173.28㎡(26세대), 173.59㎡(36세대)의 중대형 위주로, 지하1층 ~ 지상15층, 총 4개동, 전체 25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4월 중에 인천 송도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한일건설>

김유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