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공안에 구류됐던 주홍콩 英총영사관 직원 석방
중국서 공안에 구류됐던 주홍콩 英총영사관 직원 석방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9.02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중국 선전에서 공안에 구류됐던 홍콩 주재 영국 총영사관 직원이 석방됐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선전 로후 공안당국은 사이먼 정이 중국 치안관리처벌법 위반으로 15일간 행정 구류에 처해졌으며 이날 구류기간이 끝나 석방됐다고 전했다.

 

공안당국은 구류기간 사이먼 정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했으며, 그가 위법사항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당국은 사이먼 정의 구금이 성매매 관련 때문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사이먼 정의 가족도 그의 석방을 요구해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이먼 정이 홍콩으로 돌아왔다. 모두의 지지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먼 정은 지난 8일 홍콩과 인접한 선전의 한 행사에 참석했다가 고속열차를 타고 홍콩으로 돌아오던 길에 연락이 끊겼다. 사이먼 정의 체포·구금은 홍콩 시위 문제를 놓고 중국과 영국 간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해 주목을 받아 왔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