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교통약자 대상 셔틀버스 확대 운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교통약자 대상 셔틀버스 확대 운영
까치산 · 화곡역 경유, 10월부터 휠체어 탑승가능 버스 추가 운행예정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이용 확대 기대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09.02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송관영)이 공공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노선을 추가하고 확대 운영에 나섰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 확대는 특히 의료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강서구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10월부터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버스를 1대 더 추가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된 노선은 2·5호선 까치산역, 5호선 화곡역으로 주요 종합사회복지관 등 공공시설을 경유하며, ▲양천노선, ▲방화노선, ▲가양 · 등촌노선으로 나눠 노선에 따라 하루 7회 ~14회 씩 운행한다.

운행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남병원 대표전화 ☎1566-6688 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eoulsnh.or.kr)를  참고하면 된다.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은 “까치산역 · 화곡역 노선 추가, 휠체어 탑승가능 셔틀버스 운행 등 이번 셔틀버스 확대운행으로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공공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 “서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서울 시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6월 종합병원 승격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시설 및 기능보완을 위한 병원 증축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래진료 공간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최적화 병동 확보 등 특성화 구역 재구성 등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으로 대표되는 급성기 · 중증질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며, 모성 · 소아 ·노인 · 장애인 등 의료 약자를 위한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충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