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서민)는, 2019. 9. 2. 오후 8시 여성 범죄예방과 공동체치안 정착을 위해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시민경찰대·자율기동순찰대)와 함께 가평역 주변의 ‘여성안심귀갓길(가평역-가평오거리-자라섬일대)’ 합동순찰 및 홍보활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가평서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최근 여성 범죄 발생과 불안한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가평역 터널 축광석 사업을 통한 야간 보행길 환경조성사업, 가로등 보수, 비상벨 로고젝터 설치 등을 통한 가시성을 확보하였다.
합동순찰 캠페인에는 가평경찰서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기동순찰대, 시민경찰대 등 협력단체 회원들과 가평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강제추행, 불법촬영 등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경찰대 소속 A씨는 “무더운 날씨에 캠페인에 참여해보니 힘들었는데, 사회적 약자인 여성 범죄 없는 가평을 만들기 위한 가평경찰의 노고를 이제야 알 수 있었으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가평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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