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트레일러 기사들, 일없어 택시 ‘알바’
홍콩 트레일러 기사들, 일없어 택시 ‘알바’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9.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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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에서 컨테이너 트럭을 운전하는 기사들이 야간 택시를 운전하며 생계를 버티고 있다. 중국 제조업체들은 미중 무역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시아에서 대체 생산 기지를 조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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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화물운송업체 및 제조업체는 최근 몇 개월 동안 10~30% 정도의 수입 감소를 보였다고 밝혔으며, 물류업체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주문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록마차오중국홍콩물류협회의 스탠리 치앙 회장은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면서, 많은 트럭 운전사가 주3일 정도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주6일 정도 일하던 운전자들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야간 택시를 몰며 파트타임 근무로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도날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미 동부 시간 1일 0시부터 1120억 달러어치 중국산 상품에 15% 관세를 부과했다. 올해 말 12월 15일엔 나머지 1600억 달러어치 중국산 상품에도 15%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중국도 원유 등 미국산 수입품 5078개 품목, 750억 달러어치의 상품에 대해 각각 10%와 5% 관세 부과 계획을 밝히고 이중 일부 품목에 대해 미국 관세 부과 시점에 맞춰 관세를 부과하며 맞불을 놓았다.

 

홍콩산업협회의 다니엘 입 회장은 미국 무역 회원국들은 더 이상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면서 아시아의 다른 국가에서 생산하도록 공장 이전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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