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제13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2019.09.04.)에서는 동대문구 휘경동 29-2 일대에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내 자연경관지구 신관동 건립을 위한 높이완화 결정(안)을 “원안가결” 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현재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삼육서울병원 종합의료시설 부지에 의료법 시행규칙 변경에 따른 의료시설 추가확보와 최근 은평구로 이전한 (구)성바오로 병원의 의료공백 등에 대처를 위해 자연경관지구 내 신관동의 높이를 3층 12m에서 7층 28m로 완화하는 사항이다.
새로이 지어질 신관동은 인근지역의 재정비촉진사업 등으로 증가할 인구의 의료수요에 대한 대처와 함께 서울시 동부권역의 의료서비스 충족 및 개선을 위해 조성되며, 이에 따라 인근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측은 신관동에 대해 올해 안에 교통영향평가 심의 등을 진행하고 2021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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