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남도감사위원회는 6일 홍성 전통시장에서 도교육청, 홍성군, 충남개발공사, 한국서부발전, 청소년진흥원, 천안‧공주‧서산‧홍성 의료원, 공주대학교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도민에게 공익신고 책자와 청렴 홍보물 등을 전달, 청렴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 3년을 맞아 해당법령으로 인한 소비 위축을 방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바른 추석선물 수수 허용범위 등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민관 청렴실천 노력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도 상위권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관 청렴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구성 운영, 생활밀착 부패모니터링 도민감사관 제도 운영, 직무관련자 바로알기 운동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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