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의원, P2P금융 법제화에 대한 정책 토론회 개최
민병두 의원, P2P금융 법제화에 대한 정책 토론회 개최
홍콩 엑시트를 기회로 서울을 금융거점도시로 만들자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9.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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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세계경제포럼의 세계경쟁력지수는 2018년부터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경제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기존 3대 분야, 12개 부문, 114개 지표에서 4대분야(기본요인, 인적자원, 시장, 혁신생태계), 12개 부문, 98개 지표로 개편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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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금융 분야에서도 여러 가지 혁신이 나타나고 있다. 금융과 기술의 융합에 따른 혁신적인 금융상품의 개발과 새로운 금융업의 출현이 바로 그러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P2P 금융도 그러한 사례 중의 하나이다. 금융기관을 매개로 하지 않고 정보통신망상에서 중개업체의 중개를 통하여 당사자 사이에서 대출 거래 등 금융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새로운 금융업이라고 할 수 있다.

민병두 의원실은“근래 P2P금융 시장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었다. 전 세계 P2P 대출 시장은 최근 3년 새 24배 성장했고, 대한민국은 2016년 말 총 대출액 6000억 원에서 올해 7월 기준 약 6조 4000억 원으로 급증했다. 금융위원회도 지난 4월 블록체인 P2P 주식대차를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포함하는 등 핀테크 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4차산업혁명 기술과 함께 금융혁신과 포용금융을 바탕으로 전 세계가 불안하고 홍콩 엑시트가 있는 지금 서울을 세계 금융거점도시로 만드는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고 금융기관의 혁신과 도전을 당부했다.

금융과 기술이 만나면서 핀테크는 테크핀으로 발전하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필요로 한다.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네오뱅크 영역, 간편송금ㆍ해외송금ㆍ소액송금ㆍ지급결제 등의 결제 및 송금 영역ㆍP2P 대출ㆍ크라우드펀딩이라는 자금조달 및 대출 영역, 로보어드바이저ㆍ종합자산관리ㆍ가계부관리 등의 자산관리 영역, 보험 애그리게이션ㆍP2P보험ㆍ미니보험ㆍ건장증진형보험 등의 인슈테크 영역 등 금융서비스 영역은 무한하다. P2P 금융 제정법을 시작으로 금융서비스 영역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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