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요양병원 화재 피해자 지원에 총력”
정하영 김포시장 “요양병원 화재 피해자 지원에 총력”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9.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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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김포시 풍무동 소재 요양병원 화재 사고와 관련 김포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황대응과 피해자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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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재는 오전 9시 3분경 발생하고 50여 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어 10시 5분경 환자의 구조와 대피를 모두 마쳤으나 2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했다. 이 중 9명은 응급환자다.

김포소방서 등 소방당국은 관할소방서의 인력, 장비를 전부 출동시키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했다.

김포시는 물론, 소방서, 경찰서, 주앙구조단, 고양구조대, 서울소방, 해병2사단 등 총 257명이 현장 출동했으며 펌프, 탱크, 고가, 굴절, 구조 등 장비 76대가 동원됐다.

김포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진영 행정안전부장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구조와 수습을 독려했다.

이날 화재는 지상 5층 건물 중 3‧4층을 사용 중인 요양병원의 4층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요양병원에는 총 130여 명의 노인환자가 입원하고 있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을 유지하고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다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사상자가 있는 13곳의 병원에 직원 2명씩을 배치해 전원, 퇴원 등 피해자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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