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국 전통 예술 공연의 매력 속으로
충남도, 중국 전통 예술 공연의 매력 속으로
27일 도청 문예회관서 중국 헤이룽장성 가무극장 민족악단 공연
  •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9.25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중국 헤이룽장성 가무극장 민족악단이 오는 27일 오후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수준 높은 전통 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공연은 충남도와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헤이룽장성과 문화교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가 주최하고 도 문화재단이 주관한다.

  1957년 설립된 가무극장 민족악단은 중국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갖춘 민족음악 예술 공연단으로, 60여 년 동안 전승과 창신, 연습을 통해 작품의 매력과 광범위한 영향력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류시진, 관전강, 펑샤오셴, 탕푸, 훙샤, 청신민, 왕루이 등 유명 예술가를 배출했고, 덴마크, 스위스 캐나다, 인도 등 세계를 돌며 중국 민족 음악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공연은 유금과 악단(어가·겨울사냥), 피리와 악단(춘호), 중주(월아오경), 고쟁과 악단(어주창만), 태평소 독주(거대항), 합주 등의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안중근기념관이 보존돼 있는 헤이룽장성은 충남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양 도·성과 우의를 더욱 다지고,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는 동시에 서로의 문화를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예매수수료 1000원)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문화장터(http://asiamunhwa.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한하여 현장입장도 가능하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